파라과이 공화국는 볼리비아와 더불어 남아메리카에 있는 내륙국이다. 파라과이 강이 지나며, 남쪽으로는 아르헨티나와, 동북쪽으로는 브라질과, 북서쪽으로는 볼리비아와 맞닿아있다. 남아메리카의 한가운데 자리잡은 나라라서, 때로는 "아메리카의 심장"(Corazón de América)으로 불리기도 한다.
수도는 아순시온이다. 이 나라는 세계에서는 유일하게 국기를 앞면과 뒷면을 구별하여 사용한다. 파라과이는 삼국동맹전쟁의 여파로 인하여 전 국민 중 여자가 남자보다 많다.